개발

Jira를 통해 프로젝트 일정을 관리하자

brobro332 2024. 12. 14. 21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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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회사 일을 핑계로 진행이 잘 안 되고 있다.
진행을 더디게 하는 데는 아무런 일정관리가 없다는 점이 큰 것 같아서 지라를 통해 프로젝트 일정을 관리해보려고 한다.

 

 

Jira | Issue & Project Tracking Software | Atlassian

“ Before, our team saw Atlassian as individual tools...Now, [features & integrations] like Jira macros & Smart Links have really been pivotal in collaboration, productivity, & discoverability. ” Joe Cotant Senior Technical Program Manager, Roblox

www.atlassian.com

  • 우선 지라 사이트에 접속하자.

 

  • 처음 가입한다면 프로젝트 이름을 지정해 주자.
  • 본인도 지라 처음 써봐서 익숙하지 않음을 선택하고 [시작하기] 버튼을 눌렀다.

 

타임라인 메뉴 한 번 써보자

  • [만들기 에픽] 버튼을 누르면 에픽 이슈가 생성된다.
  • 에픽 이슈가 생성되면 타임라인 차트에 막대기가 추가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.

 

  • 특정 에픽 이슈를 클릭하면 우측에서 상세정보를 편집할 수 있다.
  • 가령 [추가] 버튼을 클릭하여 하위 이슈를 등록할 수 있다. 하위 이슈는 버그/스토리/작업 이슈로 분류된다.
  • 또한 해야 할 일, 완료 등 진행상태를 설정하고, 설명을 편집할 수 있다.

 

  • 스크롤을 더 내리면 세부 사항을 편집할 수 있다.
  • 목록은 이미지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. 💦

 

  • 조금 더 스크롤을 내리면 댓글을 추가할 수 있다.
  • 사실 댓글 기능이 개인 프로젝트에는 메모 이상의 의미는 없지만, 팀 프로젝트라면 특정 이슈에 해당하는 소통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겠다.
  • 다음은 백로그 메뉴를 사용해 보자.

 

그런데 백로그 메뉴는 어디에 쓰는 거지?

  • 화면을 보면 백로그 메뉴에서는 스프린트와 백로그를 관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.
  • 그런데 스프린트와 백로그가 뭔지 모르면 뭘 관리하는 건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.

 

본인도 다 까먹어서 절친 챗 지피티를 불렀다. 😁

 

  • 타임라인에서 추가한 이슈들(에픽 이슈 제외) 중 완료되지 않은 목록들은 백로그에 추가되어 있다.
  • 해당 목록들을 드래그 앤 드랍을 통해 스프린트로 변경할 수 있다.
  • 백로그를 스프린트로 변경한다는 것은 "이 목록들은 이제 작업할 거고, 일정을 관리할 거야"라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. 
  • 스프린트로 목록들을 이동한 후 [스프린트 시작] 버튼을 통해 보드 메뉴에서 관리할 수 있다. 

 

보드 메뉴를 확인해 보자

  • 현재 작업 중인 스프린트의 진행 상태를 관리하거나, 스프린트에 포함된 이슈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.

 

  • 백로그에서 추가한 스프린트는 이렇게 타임라인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.

 

개인적으로 생각해 본 개념 정리

  •  타임라인 메뉴와 백로그 메뉴를 사용해 보고 보드 메뉴까지 모두 확인해 봤으니까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해 보자.
     
  • 에픽 이슈는 실제 작업들을 추상화한 이슈이다. 이는 특정 작업 목록들의 목표를 의미한다.
  • 예를 들어 Task 도메인 개발이라는 에픽 이슈가 있고, 하위에 API 개발, 단위 테스트 이슈들이 있다고 하자.
  • Task 도메인 개발은 목표가 되고 하위 이슈들은 작업 목록이 된다.
  • 목표는 스프린트에서 관리할 수 없고, 작업 목록들만이 스프린트에서 관리될 수 있다.
  • 이걸 인지하지 못하면 사용하는 데 헷갈릴 수 있을 것 같다.
     
  • 타임라인 메뉴에서는 이슈들을 관리하며 간트차트를 확인할 수 있다.
  • 백로그 메뉴에서는 타임라인 메뉴에서 등록한 이슈들을 스프린트 단위로 변경 및 관리할 수 있다.
  • 보드 메뉴에서는 현재 작업 중인 스프린트를 관리할 수 있다.

 

마치며

사실 난 일정관리를 별로 안 좋아했다.
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, 내 경험상 계획은 항상 틀어지기 마련이었다. 계획이 틀어지면 이후의 일정을 다시 수정해야 한다.
또 이해관계자가 여럿일 경우 일정관리를 위해서 의견을 나누어야 하는데, 이때 비용이 발생한다.
 
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관리는 필요하다.
되돌아보면 계획 없이 진행한 일은 가시적인 목표가 안 보였다. 뚜렷한 목표를 바라보지 않으면 진행도 더뎌지고 경험상 수정사항도 계속해서 발생한다. 아울러, 일정을 관리함으로써 기간 안에 업무를 진행하고자 하는 동기가 생긴다.
 
결론적으로 내가 틀렸었다.
아무리 번거롭다한들 일정관리는 필수이다. 진척이 느린 내 토이 프로젝트가 그 증거이다.
 
지라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관리하는데 많이들 사용한다고 한다.
물론 실제 서비스하는 프로젝트라면 스탠다드나 프리미엄 비용을 지불해야겠지만, 토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데는 프리티어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토이 프로젝트에 도입하기 위해 이번 포스팅에서 지라를 알아보았다. 🔍

 

이미지 출처

 

아틀리시안 지라와 지라 플러그인 - Jir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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