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즈베리파이5 언박싱 및 케이스 조립

내돈내산

작성자 본인은 AWS나 OCI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배포 경험이 있지만 정작 온프레미스 환경 배포는 경험이 없다.

이제 개인 프로젝트도 현재 두 개 정도 서버가 필요하고,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인프라 쪽도 맡아서 해보고 싶기 때문에 미리 경험해 보자는 생각으로 구매했다.

아무래도 사이드 프로젝트는 비용때문에 클라우드 서버에 배포하기는 꺼려진다.

 

• 구성은 다음과 같다.
  • 라즈베리파이 입문가이드
  • 본품
  • 케이스
  • 전원 어댑터
  • Micro SD

전체적으로 생각보다 훨씬 작아서 놀랐다.
이렇게 쪼그만게 어떻게 서버 역할을 하지?

 

• 케이스도 조립해야하나 싶었는데 조립된 채로 왔다. 분리하더라도 재조립 시 나사 같은 것도 필요 없다.
• 밑에 미끄럼 방지 스티커랑 방열판만 붙이면 된다.
• 결합할 때 잘못하면 파손될 수도 있을 듯.

 

• 본품과 함께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.
• 그림으로 된 경고는 서버 구동 시 발열 조심하고, 손이 닿게 하지 말라는 것 같다.

머리가 나빠서 나머지는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다. 

 

• 쿨링 팬을 어디에 연결하는 건지 한참을 찾았는데 저기 뚜껑같이 붙어 있는 부분을 제거하고 결합하는 것이었다.

설명서에 해당 내용이 있는지 아직도 모른다 ㅋㅋ 그냥 한참 살펴보다가 알게 되었다.

 

• 따로 제공된 나사는 없었는데, 내부에서 흔들리지 않는 게 좋다고 하니 가능하면 결합하는 게 좋은 듯하다.
•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Micro SD 삽입해 버렸는데, 우분투 설치해야 해서 다시 분리했다.

 

 

마치며

뭔가 장난감 조립하는 기분이 들었다. 🤣  
다 조립하고 나니 Micro HDMI to HDMI 케이블이랑 Micro SD 리더기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.
혹시나 구매하실 분들은 이 부분도 체크하셔서 일정에 지연 없으시길 바란다.
추후 우분투 OS 설치와 온프레미스 서버 구축하는 부분을 포스팅할 예정이다.

 

이미지 출처

Raspberry Pi